버릴줄 모르면 죽는다네
이보게, 친구!
살아 있다는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다
공기 한 모금도
가졌던 것 버릴줄 모르면
그게 곧 저승 가는
길임을 뻔히 알면서
어찌 그렇게
이것도 내 것
저것도 내 것
모두다 내 것인양
움켜쥐려고만 하시는가?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저승길 가는 데는
티끌 하나도
못가지고 가는 법이리니
쓸만큼 쓰고 남은것은
버릴줄도 아시게나
자네가 움켜쥔게
웬만큼 되거들랑
자네보다 더
아쉬운 사람에게
자네것 좀 나눠주고
그들의 마음밭에
자네 추억 씨앗 뿌려
사람 사람 마음속에
향기로운 꽃 피우면
극락이 따로 없다네.
-서산대사-
(If you don't know how to throw it away, you'll die
Hey, man!
What's alive?
Breathe in
Breathe out again...
I've thrown it away
I threw it away and had it
That's what's alive
Isn't it a certificate?
And then at one point
If you can't breathe in and out
That's what you die for.
Who
I don't even call it a price
even a sip of air
If you don't know how to throw away what you had
That's what's going on in the underworld
knowingly that it's a long way off
How can you
This is mine, too
That's mine, too
It's all mine
Are you just trying to grab it?
No matter how many you have
When you go to the afterlife
Not a speck of dust
You can't take it with you
What's left is
You know how to throw it away
The thing you've got is
It's a good idea
more than you do
To the person who's disappointed
I'll give you some of yours
in their hearts
Sow the seeds of your memories
in a person's heart
When a fragrant flower blooms
There's no separate paradise.
-Seosan Ambassador-)
2025년 8월 2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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