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삶♡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없다.
내 보폭대로,
내 호흡대로,
나름대로 가면 된다.
늦는다고 재촉하는 이가
내 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던가?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 균형을 이루고 산다.
이 땅 위에서 우리가 인연이 되어 만나
동행인으로, 오손도손 얘기나누며 함께
갈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그 쪽에 당신이 있으므로,
이 쪽에 내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 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인 것이다.
굳이 세상과 발 맞추고
남을 따라서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욕심을 타이르면서 나름대로 천천히 가자.
되돌릴 수 없는 인생길에서
삶에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고 후회 없이 사는 행복한 삶이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힘차게 오늘을 가자.
(Life without regrets ♡
You don't have to keep up with the world.
In my stride,
As I breathe,
You can go your own way.
The one who's pushing me to be late
Who was there other than myself,
Don't look around and be greedy
Let's go slowly.
I'm greedy to live
Did you live your life your way?
Various forms of life coexist, and diversity
Live in balance when respected.
We're meant to be on this earth
As a companion, we'll talk about Oson's hand
How fortunate I am to be able to go,
Because you're on that side,
My seat on this side is to one side
Like it doesn't tilt,
That's why they're precious to each other.
You don't have to keep pace with the world
You don't have to follow others in your stride.
Let's take it slow in our own way while complaining of greed.
on an irreversible path to life
The very fact that you do your best in life,
It is a happy life that is proud of life and has no regrets.
Life doesn't end when you fail
It ends when you give up.
Even if it's hard, don't give up
Let's go strong today.)
건강 100세
2026년 2월 26일 목요일
2026년 2월 24일 화요일
691. 관계
관계(關係)
사람이 살아가는데
최고의 자산은
좋은사람과의 관계 입니다
귀인과 은인은
드물게 있지만
악인과 천인은
흔히 널려있습니다
''관계''는 "관심"을 먹고
자라고 "관계"는
한번 형성되면
영원히 지속되는
''자동시계''가 아니라
수시로 애정과 ''관심'' 으로
보살펴 주지 않으면 바로
멈춰 서 버리는 ''수동시계''입니다
''관심''이 없어지면 ''관계''는
''경계''로 바뀌어 집니다
''관심''은 애정을 먹고
''관계''를 만들지만
무관심은 ''경계''에서
벽을 만듭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진정한 인간관계가
그리운 요즘
서로 기대며 평생동안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은 그저
그냥 만나지는 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아낌없이 주고 받는
''정''이 우러나는 관계
그야말로 진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서
오늘도
좋은 관계로 가급적 명품인생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바램이 아니겠는지요
오늘도 어제같이 즐거운 날 되시고
명품인생으로 살아가시길 바래봅니다
(Relationship (關係)
People are living
The best asset is
It's a relationship with a good person
The noble and the benefactor are
It's rare
The evil man and the heavenly man
It's often all over the place
"Relationship" means "interest"
Go to bed and "relationship" is
Once it's formed
lasting forever
It's not "automatic clock"
With affection and "interest,"
If you don't take care of me, I'll do it right away
It's "Manual Clock" that stops and throws away
If "interest" disappears, "relationship"
It changes to "Alert"
"Interested" is about affection
"Relationship"
Apathy is a part of "alert"
Make a wall
people and
in a relationship between people
a warm exchange of affection
A true relationship
I miss these days
Lean on each other for the rest of your life
We can go together
People are just
It's not just about seeing each other
Therefore
giving and receiving hearts generously
a relationship that comes with "Jeong"
I want to create a true relationship
Today as well,
I'll try to live a life of luxury goods
It's our wish to live
Have a great day like yesterday
I hope you live as a luxury life)
사람이 살아가는데
최고의 자산은
좋은사람과의 관계 입니다
귀인과 은인은
드물게 있지만
악인과 천인은
흔히 널려있습니다
''관계''는 "관심"을 먹고
자라고 "관계"는
한번 형성되면
영원히 지속되는
''자동시계''가 아니라
수시로 애정과 ''관심'' 으로
보살펴 주지 않으면 바로
멈춰 서 버리는 ''수동시계''입니다
''관심''이 없어지면 ''관계''는
''경계''로 바뀌어 집니다
''관심''은 애정을 먹고
''관계''를 만들지만
무관심은 ''경계''에서
벽을 만듭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진정한 인간관계가
그리운 요즘
서로 기대며 평생동안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은 그저
그냥 만나지는 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아낌없이 주고 받는
''정''이 우러나는 관계
그야말로 진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서
오늘도
좋은 관계로 가급적 명품인생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바램이 아니겠는지요
오늘도 어제같이 즐거운 날 되시고
명품인생으로 살아가시길 바래봅니다
(Relationship (關係)
People are living
The best asset is
It's a relationship with a good person
The noble and the benefactor are
It's rare
The evil man and the heavenly man
It's often all over the place
"Relationship" means "interest"
Go to bed and "relationship" is
Once it's formed
lasting forever
It's not "automatic clock"
With affection and "interest,"
If you don't take care of me, I'll do it right away
It's "Manual Clock" that stops and throws away
If "interest" disappears, "relationship"
It changes to "Alert"
"Interested" is about affection
"Relationship"
Apathy is a part of "alert"
Make a wall
people and
in a relationship between people
a warm exchange of affection
A true relationship
I miss these days
Lean on each other for the rest of your life
We can go together
People are just
It's not just about seeing each other
Therefore
giving and receiving hearts generously
a relationship that comes with "Jeong"
I want to create a true relationship
Today as well,
I'll try to live a life of luxury goods
It's our wish to live
Have a great day like yesterday
I hope you live as a luxury life)
690. 작은 것에 감사하기
어느날 아주 백발이 성성하고
세상사에 몹시 지쳐 보이는
야위고 남루한 옷을 입은
한 노인이 보잘것 없는
신발 털개를 팔러왔다.
그 노인은 아주 초라한 모습으로
사진관(寫眞館)에 들어와
잠깐 쉬고자 했다.
몹시 시장했던지 미안하지만
차 한잔 얻어 마시자 해서
빵과 스프를 조금 주었더니
테이블에 앉아
소박한 빵과 스프를 앞에 두고
감사 기도(感謝 祈禱)를
드리는 것이었다.
사진사인 엔스트롬씨는
그 모습을 보고
큰 감동과 전율을 느꼈다.
작은 것에도 감사기도를 드리는
초라한 그 노인(老人)이
큰 사람으로 보였다.
엔스트롬씨는 그 노인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이 노인은 세상적인 것들을
많이 갖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구나.
그는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졌으니까.”
비록 그 노인은 가난하고
삶에 지친 모습이었지만,
그의 소박한 감사기도 속에서
그 노인이 세상 그 누구보다
부유한 사람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는 그 자리에서 노인의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나중에 이 흑백 사진을
보고 엔스트롬씨의 딸,
로다 앤스트롬 나이버그 (Rhoda Enstrom
Nyberg : 1917~2012)도 큰 감
동을 받아 이 사진을
유화(油畵)로 그렸다.
그 작품이 바로 “감사 기도”하는 노인의 모습을 그린 유화 작품
‘은혜(The Grace)’이다.
엔스트롬씨는 이 사진을 통해
당시 세계 제1차 대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감사할 것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이 사진을 미네소타
사진전에 출품하였다.
삶에 지친 노인이 빵 한 조각과 스프를 가지고도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있는 이 그림은 미네소타 주의 사진으로 선정이 되었다.
너무나 유명한 이 그림의
제목은 “The Grace”, 바로 “은혜”
또는 “감사의 기도”라고 한다.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우리는 작은 것에 감사하기 어렵다.
그러나 가난해도 어려워도
늘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이 복된 사람이다.
지금 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감사하고 있는가?
우리가 많이 가지면 감사할 수 있을까?
세상에는 남들보다 많이 갖고도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우리가 남들보다 성공하고
잘 나가면 감사할 수 있을까?
실제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
감사는 결코 그리 거창(巨創)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남들보다
더 큰 것을 받아야만 감사한다면,
너무도 특별하고
엄청난 것을 누릴 때만
감사한다면,
우리에게는 놀라운
기적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 그림에 나온 백발의 노인처럼
내가 받아 누리고 있는
작은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One day, very gray-haired
looking tired of the world
dressed in thin and shabby clothes
An old man is a humble man
I'm here to sell some shoe fur.
The old man looked very shabby
Come into the 寫眞
I wanted to take a break.
I'm sorry I've been so hungry
I wanted to get a cup of tea
I gave him some bread and soup
Sit at the table
With simple bread and soup in front of you
Prayers of thanks (感謝 祈禱)
It was to give.
Mr. Enstrom, the photographer
When I saw that
I felt great emotion and shudder.
Thank you for the small things
The shabby old man (老)
It looked like a big man.
Mr. Enstrom looked at the old man
I thought like this.
"This old man has a lot of worldly things
I didn't have a lot,
than others
You've got a lot more.
He has a heart that knows how to be grateful."
Although the old man is poor
He looked tired of his life,
in his simple prayer of thanks
The old man is more than anyone else in the world
He came to realize that he was a rich man.
He took a picture of the old man on the spot.
And later on, this black and white photo
The daughter of Mr. Enstrom,
Rhoda Enstrom Nyberg (Rhoda Enstrom)
Nyberg : 1917–2012) is also a great sensation
I'll take this picture with
Mr. Enstrom said, "Through this picture
Because of World War I at the time
To many people who are suffering
There's still a lot to be thankful for
that there's still something left
I wanted to show you.
So I'm going to take this picture of Minnesota
I entered the photography exhibition.
An old man who's tired of life says thank you even with a piece of bread and soup
This painting, which is being given out, was selected as a photograph of Minnesota.
It's such a famous painting
The title is "The Grace". It's "Eunhye"
Or "a prayer of thank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world
It is difficult for us to appreciate small things.
But even if it's poor, even if it's hard
There are people who are always grateful.
Such a man is a blessed man.
What are we really grateful for now?
Can we be grateful if we have a lot?
Even if you have more than others in the world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can't be grateful.
We'll succeed more than others
Can I be thankful if I go out well?
There are more people who actually don't.
Appreciation is by no means 巨創.
We're better than others
If you only appreciate receiving something bigger,
It's so special
Only when you're enjoying something great
If you're grateful,
It's amazing to us
Something like a miracle
It's not happening.
Like the gray-haired old man in this painting
I'm enjoying it
I want to live a life where I'm grateful for the little things
I pray that you live your life.)
Dong
painted in 油.
The painting is an oil painting depicting an old man "praying for thanks."
It's "The Grace".
The picture is below.
그 그림이 아래의 그림이다.
세상사에 몹시 지쳐 보이는
야위고 남루한 옷을 입은
한 노인이 보잘것 없는
신발 털개를 팔러왔다.
그 노인은 아주 초라한 모습으로
사진관(寫眞館)에 들어와
잠깐 쉬고자 했다.
몹시 시장했던지 미안하지만
차 한잔 얻어 마시자 해서
빵과 스프를 조금 주었더니
테이블에 앉아
소박한 빵과 스프를 앞에 두고
감사 기도(感謝 祈禱)를
드리는 것이었다.
사진사인 엔스트롬씨는
그 모습을 보고
큰 감동과 전율을 느꼈다.
작은 것에도 감사기도를 드리는
초라한 그 노인(老人)이
큰 사람으로 보였다.
엔스트롬씨는 그 노인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이 노인은 세상적인 것들을
많이 갖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구나.
그는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졌으니까.”
비록 그 노인은 가난하고
삶에 지친 모습이었지만,
그의 소박한 감사기도 속에서
그 노인이 세상 그 누구보다
부유한 사람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는 그 자리에서 노인의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나중에 이 흑백 사진을
보고 엔스트롬씨의 딸,
로다 앤스트롬 나이버그 (Rhoda Enstrom
Nyberg : 1917~2012)도 큰 감
동을 받아 이 사진을
유화(油畵)로 그렸다.
그 작품이 바로 “감사 기도”하는 노인의 모습을 그린 유화 작품
‘은혜(The Grace)’이다.
엔스트롬씨는 이 사진을 통해
당시 세계 제1차 대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감사할 것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이 사진을 미네소타
사진전에 출품하였다.
삶에 지친 노인이 빵 한 조각과 스프를 가지고도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있는 이 그림은 미네소타 주의 사진으로 선정이 되었다.
너무나 유명한 이 그림의
제목은 “The Grace”, 바로 “은혜”
또는 “감사의 기도”라고 한다.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우리는 작은 것에 감사하기 어렵다.
그러나 가난해도 어려워도
늘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이 복된 사람이다.
지금 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감사하고 있는가?
우리가 많이 가지면 감사할 수 있을까?
세상에는 남들보다 많이 갖고도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우리가 남들보다 성공하고
잘 나가면 감사할 수 있을까?
실제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
감사는 결코 그리 거창(巨創)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남들보다
더 큰 것을 받아야만 감사한다면,
너무도 특별하고
엄청난 것을 누릴 때만
감사한다면,
우리에게는 놀라운
기적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 그림에 나온 백발의 노인처럼
내가 받아 누리고 있는
작은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One day, very gray-haired
looking tired of the world
dressed in thin and shabby clothes
An old man is a humble man
I'm here to sell some shoe fur.
The old man looked very shabby
Come into the 寫眞
I wanted to take a break.
I'm sorry I've been so hungry
I wanted to get a cup of tea
I gave him some bread and soup
Sit at the table
With simple bread and soup in front of you
Prayers of thanks (感謝 祈禱)
It was to give.
Mr. Enstrom, the photographer
When I saw that
I felt great emotion and shudder.
Thank you for the small things
The shabby old man (老)
It looked like a big man.
Mr. Enstrom looked at the old man
I thought like this.
"This old man has a lot of worldly things
I didn't have a lot,
than others
You've got a lot more.
He has a heart that knows how to be grateful."
Although the old man is poor
He looked tired of his life,
in his simple prayer of thanks
The old man is more than anyone else in the world
He came to realize that he was a rich man.
He took a picture of the old man on the spot.
And later on, this black and white photo
The daughter of Mr. Enstrom,
Rhoda Enstrom Nyberg (Rhoda Enstrom)
Nyberg : 1917–2012) is also a great sensation
I'll take this picture with
Mr. Enstrom said, "Through this picture
Because of World War I at the time
To many people who are suffering
There's still a lot to be thankful for
that there's still something left
I wanted to show you.
So I'm going to take this picture of Minnesota
I entered the photography exhibition.
An old man who's tired of life says thank you even with a piece of bread and soup
This painting, which is being given out, was selected as a photograph of Minnesota.
It's such a famous painting
The title is "The Grace". It's "Eunhye"
Or "a prayer of thank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world
It is difficult for us to appreciate small things.
But even if it's poor, even if it's hard
There are people who are always grateful.
Such a man is a blessed man.
What are we really grateful for now?
Can we be grateful if we have a lot?
Even if you have more than others in the world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can't be grateful.
We'll succeed more than others
Can I be thankful if I go out well?
There are more people who actually don't.
Appreciation is by no means 巨創.
We're better than others
If you only appreciate receiving something bigger,
It's so special
Only when you're enjoying something great
If you're grateful,
It's amazing to us
Something like a miracle
It's not happening.
Like the gray-haired old man in this painting
I'm enjoying it
I want to live a life where I'm grateful for the little things
I pray that you live your life.)
Dong
painted in 油.
The painting is an oil painting depicting an old man "praying for thanks."
It's "The Grace".
The picture is below.
그 그림이 아래의 그림이다.
689. 우회 화법
세상사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곧장 가는 직설화법보다는 돌려서 말하는 우회 화법이 더욱 지혜로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유난히 언변이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목소리가 부드러운 탓도 있지만,
직설적이 아니라 우회적인 표현으로 본인의 의사전달은 물론 효과도 거둡니다.
물론 본인의 부단한 노력과 지적인 자산이 풍부한 탓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화법을 가리켜
담언미중(談言微中)
이라고 합니다.
"완곡한 말로 정곡을 찌름이라는 뜻"입니다.
물을 유리컵에 담으면 마시는 물이 되고,
세숫대야에 담으면 씻는 물이 됩니다.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그 용도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말에서는 말투가 그릇의 역할을 합니다.
말을 해도 어투가 퉁명스럽거나 공격적으로 느껴지면 본인의 뜻은 그것이 아니라고 해도 듣는 사람은 마음이 상하거나 괜한 오해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기거나
신뢰가 가는 사람은 말투가 좋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으며,
반대로 성격이 나쁠 것 같다거나 짜증을 잘 낼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은 말투가 안 좋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말투란 사전적 의미로
"말을 하는 버릇이나 본새"를 의미합니다.
말투는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보니 자신의 말투가 어떤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Not everything in the world is like that, but there are many times when roundabout speech is more wise than straightforward speech.
There are people who speak exceptionally well.
Even if it's the same thing, it's because of his soft voice,
It is not straightforward, but indirect expression that not only communicates your own communication but also has an effect.
Of course, it may be because of your constant efforts and abundant intellectual assets.
It refers to this style of speech
a 談言微 of words
That's what it's called.
"It means to hit the nail on the head in euphemism."
If you put water in a glass cup, it becomes drinking water,
If you put it in a wash basin, it becomes water to wash.
The purpose is determined by which bowl you put it in.
In speech, the way of speaking plays a role as a vessel.
Even if you say it, if your tone feels curt or aggressive, the listener may be offended or misunderstood for no reason, even if your intention is not.
When you have a conversation, you may have a crush on someone
It can be attributed to a trusted person's good way of speaking,
On the other hand, it is not an exaggeration to say that people who seem to have a bad personality or are likely to be irritable are because of their bad speech.
The way you speak is dictionary
It means "a habit of speaking or a main bird."
Since speech is naturally formed in life, there are many cases where you don't really know what your speech is like.)
유난히 언변이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목소리가 부드러운 탓도 있지만,
직설적이 아니라 우회적인 표현으로 본인의 의사전달은 물론 효과도 거둡니다.
물론 본인의 부단한 노력과 지적인 자산이 풍부한 탓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화법을 가리켜
담언미중(談言微中)
이라고 합니다.
"완곡한 말로 정곡을 찌름이라는 뜻"입니다.
물을 유리컵에 담으면 마시는 물이 되고,
세숫대야에 담으면 씻는 물이 됩니다.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그 용도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말에서는 말투가 그릇의 역할을 합니다.
말을 해도 어투가 퉁명스럽거나 공격적으로 느껴지면 본인의 뜻은 그것이 아니라고 해도 듣는 사람은 마음이 상하거나 괜한 오해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기거나
신뢰가 가는 사람은 말투가 좋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으며,
반대로 성격이 나쁠 것 같다거나 짜증을 잘 낼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은 말투가 안 좋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말투란 사전적 의미로
"말을 하는 버릇이나 본새"를 의미합니다.
말투는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보니 자신의 말투가 어떤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Not everything in the world is like that, but there are many times when roundabout speech is more wise than straightforward speech.
There are people who speak exceptionally well.
Even if it's the same thing, it's because of his soft voice,
It is not straightforward, but indirect expression that not only communicates your own communication but also has an effect.
Of course, it may be because of your constant efforts and abundant intellectual assets.
It refers to this style of speech
a 談言微 of words
That's what it's called.
"It means to hit the nail on the head in euphemism."
If you put water in a glass cup, it becomes drinking water,
If you put it in a wash basin, it becomes water to wash.
The purpose is determined by which bowl you put it in.
In speech, the way of speaking plays a role as a vessel.
Even if you say it, if your tone feels curt or aggressive, the listener may be offended or misunderstood for no reason, even if your intention is not.
When you have a conversation, you may have a crush on someone
It can be attributed to a trusted person's good way of speaking,
On the other hand, it is not an exaggeration to say that people who seem to have a bad personality or are likely to be irritable are because of their bad speech.
The way you speak is dictionary
It means "a habit of speaking or a main bird."
Since speech is naturally formed in life, there are many cases where you don't really know what your speech is like.)
2026년 2월 23일 월요일
688. 78살의 어머니, 인생의 마지막 반란
78살 어머니, 인생의 마지막 반란
저는 이제 서울의 삭막한 아파트를 떠나, 동해의 작은 도시 속초에서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 살고 있는 78살 강미자라고 합니다.
남들은 아들 잘 키워 호강만 남았다고 했지만, 제 삶은 호강이 아닌 지옥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더는 참을 수 없어, 제 인생의 마지막 반란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이렇게 독한 할머니는 아니었습니다.
세상에 처음부터 독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남편을 일찍 여의고 시장 한구석에서 반찬 가게를 하며 악착같이 아들 하나를 키워냈습니다.
그 아들이 장가를 가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가 태어났을 때,
저는 한 지붕 아래 북적이며 사는 것이, 세상 가장 큰 행복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아니 행복이라고 스스로를 세뇌하며 살았죠.
제 하루는 새벽 5시, 지긋지긋한 이명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잠이 부족해, 깨질 듯한 머리를 부여잡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유기농이 아니면, 입에도 대지 않는 까다로운 손녀 세아의 도시락을 싸는 일이었습니다.
현미밥에 어젯밤 미리 재워둔 한우 장조림, 살짝 데친 유기농 브로콜리. 행여나 귀한 손녀가 탈이라도 날까, 제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수십 배는 더 신경을 썼습니다.
그다음은 아침 식사 준비, 빵을 좋아하는 며느리를 위해 토스트를 굽고, 밥을 고집하는 아들을 위해 국을 데웁니다.
그들이 식탁에 앉을 때쯤이면, 저는 이미 세탁기 2대를 돌리고 난 후였습니다.
색깔 옷과 흰 옷은 기본, 며느리는 자신의 실크 블라우스와 남편의 와이셔츠는 반드시 손빨래를 따로 하라고 신신당부를 했으니까요.
그들의 옷감이 상하는 것은 세상이 무너질 일이고, 제 손목이 너덜너덜해지는 것은 아무 상관없는 일이었으니까요.
모두가 집을 나선 뒤에는 청소가 시작됩니다. 구석구석 먼지를 닦고 오후 5시까지는 제 유일한 수입원인 단골 주문 반찬을 만들어 배달까지 마쳐야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쉴 틈도 없이, 다시 저녁 식사 준비가 저를 기다렸습니다. 하루하루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터였습니다.
물론 처음 몇 년은 괜찮았습니다.
손녀가 제 품에 와락 안기며, "할머니, 할머니가 해준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라고 말해줄 때마다, 고단했던 하루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이 가족에게 꼭 필요한 존재구나, 그런 보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온기는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언제부턴가 며느리 지연이가 저를 대하는 태도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월급 주는 사장이 직원을 대하듯 서늘하고 딱딱하게요.
"어머니, 청소는 구석구석 다 하셨어요. 오늘 제 손님들 오기로 했으니까, 먼지 하나 없게 신경 좀 써주세요."
"어머니, 저녁은 정확히 6시 반에 차려주셔야 해요. 세아 학원 끝나고 오는 시간이랑 딱 맞춰야 하거든요. 정확히 6시 반입니다."
그 정확히라는 단어에는 단 1분이라도 어긋나면 안 된다는 차가운 명령이 담겨 있었습니다.
제가 거실 소파에 앉아 잠시 낡은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며느리는 보란 듯이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습니다.
"어머니, 아침부터 드라마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데요. 볼륨 좀 줄여주세요. 아~ 진짜 머리 아파!"
새벽부터 뼈가 부서져라 일하고, 잠시 갖는 그 짧은 휴식마저, 소음 취급을 당하는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나는 이 집에서 환영받지 못하는구나. 나는 이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존재하는, 소리 없는 가구 같은 존재구나."
저는 그 집의 가족이 아니었습니다. 월급 없는 가정부, 아니 그보다 못한 존재였습니다.
그 사실을 뼈저리게 확인하게 된 건, 어느 겨울날이었습니다.
지독한 감기 몸살로 온몸이 불덩이처럼 타오르던 날이었습니다.
평생을 쪼그려 앉아 일하느라 망가진 무릎까지 욱신거려,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한 채 끙끙 앓아누워 있었습니다.
그때 며느리가 방문을 빼꼼 열고는 말했습니다.
"어머니, 아프신 건 알겠는데, 저녁 준비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세아 먹을 간단하게 죽이라도 끓여주실 수 있으시죠?"
체온계는 39도를 가리키고, 숨을 쉴 때마다 폐가 찢어질 듯 아픈데, 며느리가 걱정하는 것은 시어머니 건강이 아니라 오직 저녁밥이었습니다. 그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아~, 이 집에서 나는 아파도 되는 사람이 아니구나."
결국 수십 년간 저를 괴롭혀 왔던 무릎이 더는 버티지 못하고 탈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의사는 닳아버린 연골을 인공관절로 교체해야 한다고, 더 미루면 평생 휠체어 신세를 져야 할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아들 민혁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민혁아, 엄마가 무릎 수술을 해야 한단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아들의 첫마디는, 제 가슴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흉터로 남았습니다.
"수술이요? 비용은 얼마나 나온대요? 입원은 며칠이나 해야 하고요?"
일주일 정도 입원해야 한다는 제 말에, 아들은 깊은 한숨과 함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아~ 그럼 그동안 집안일은 어떡하죠? 지연이 혼자서는 절대 못할 텐데..."
쿵, 하고 무거운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평생 저를 위해 희생한 늙은 어머니가 수술대에 오른다는데, 아들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은 돈과 집안일이었습니다. 제 건강, 제 고통은 이미 그의 걱정 목록에 없었습니다.
수술 당일 저는 결국 혼자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헐렁한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차가운 수술실 앞에서 순서를 기다리는데, 젊은 간호사가 안쓰러운 눈빛으로 물었습니다.
"할머니, 보호자분은 아직 안 오셨어요?"
"아~ 다들 바빠서 못 왔어요. 괜찮아.. 나 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
그렇게 말하면서도 뜨거운 눈물이 턱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78 평생, 가장 두렵고 무서운 순간을 오롯이 혼자 견뎌야 한다는 사실이 서러웠습니다.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도, 텅 빈 병실에 혼자였습니다.
찢어질 듯한 통증보다, 물 한 모금 달라고 말할 사람 하나 없다는 외로움이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퇴원하던 날, 아직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몸을 이끌고 겨우 집에 도착했을 때, 현관에서 저를 맞이한 며느리가 던진 첫마디를, 저는 평생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머니, 수술은 잘 되셨어요? 저희가 너무 바빠서 가보지도 못했네요. 그런데 내일부터 집안일은 가능하신 거죠?"
그 순간, 제 안에 무언가가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연아, 의사가 한 달은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 했다."
"네? 한 달 동안이요? 그럼 저희는 어떻게 해요? 가사도우미라도 불러야 하나? 안 그래도 돈 들어갈 곳도 많은데"
시어머니의 수술비보다, 한 달짜리 파출부 비용이 더 아깝다는 그 말을 들으며,
"아~ 나는 정말, 이 집에서 돈 한 푼 받지 않는 무료 가정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구나"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되었습니다.
잠결에 화장실을 가려다 거실에서 들려오는 아들 내외의 소금거림에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여보. 솔직히 어머니 때문에 우리 생활이 너무 불편하지 않아? 사는 게 너무 빡빡해"
며느리의 그 한마디에, 제발은 바닥에 얼어붙은 듯 꼼짝도 할 수 없었습니다.
"친구들 한 번 마음 편히 부르지도 못하겠고, 우리끼리 외식 한 번 하려고 해도 눈치 보이고, 이제 무릎도 저러시니, 앞으로 병원비는 또 얼마나 들겠어? 우리 노후 준비도 해야 하는데, 요즘 시설 좋은 요양원도 많다던데, 실버 타운 같은 곳 한 번 진지하게 알아볼까?"
'요양원' 그 세 글자가 제 심장에 비수처럼 날아와 박혔습니다.
아프기 시작하자, 이제는 쓸모가 없어졌으니, 내다 버릴 궁리를 하고 있었던 겁니다.
이 가족을 위해 제 청춘과 건강, 모든 것을 바쳤는데, 저는 그들의 자유를 방해하는, 치워버려야 할 짐이었던 겁니다.
바로 그다음 주였습니다. 아들이 유난히 밝은 표정으로 제게 말했습니다.
"엄마, 저희 이번 주말에 일본으로 온천 여행 가려고요. 3박 4일 정도로요."
저는 마지막 남은 희망을 붙잡고 물었습니다.
"그래, 그럼 나도 같이 가는 거니?"
"에이, 엄마는 수술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집에서 편히 쉬고 계세요.
저희끼리 다녀오는 '가족 여행'이에요.
'가족 여행' 그 두 단어가 제 가슴을 산산조각 냈습니다.
'그렇구나 나는 가족이 아니었구나'
그 순간, 제 마음속에서 무언가 '딱'하고 부러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건 아마도, 제가 평생을 부어잡고 있던, 마지막 미련이었을 겁니다.
"좋다. 평생을 종처럼 부려먹더니, 이제 늙고 병드니 요양원에 보낼 궁리를 해? 그렇다면 내가 먼저 이 지긋지긋한 집을 떠나주마."
아들 가족이 여행 가방을 끌고 현관 너머로 사라지는 뒷모습을 보면서, 저는 조용히 칼을 갈기 시작했습니다.
"됐어. 이만큼 참았으면 충분해."
78 평생, 남을 위해서만 살아왔지 않은가, 이제부터는 오직 나, 강미자를 위해 살아보자.
여행 둘째 날 아침, 저는 떨리는 손으로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보세요. 집을 좀 팔고 싶은데요. 급매로요."
심장은 미친 듯이 뛰었지만, 목소리만큼은 단단하게 내뱉었습니다.
하늘이 도왔을까요? 집을 내놓은 지 단 사흘 만에, 집을 사겠다는 신혼부부가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집을 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어 했습니다.
"할머니, 이 집에서 정말 행복하게 사셨나 봐요. 집 안에 따뜻한 기운이 가득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 한 편이 아려웠습니다.
계약금을 받고, 일주일 뒤에 잔금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이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유일한 내 편인, 오랜 친구 영옥이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자, 친구는
"잘했다. 미자야, 백번 천번 잘한 결정이야"라며 저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넷째 날 아침 아들 내외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이게 다 무슨 짐들이에요? 그리고 집 안에 감도는 이 싸한 공기는 뭐고요?
며느리 지연이가 날카로운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제 아들 역시 당혹스러운 얼굴로 저를 쳐다봤죠.
저는 소파에 조용히 앉아 그들을 바라보며 찻잔을 들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평온하고 또 가장 단호한 표정으로 말입니다.
"이사 가려고, 이 집 오늘부로 내 집이 아니다."
"네? 이사를 어디로 가신다고요! 그리고 집이 어머니 집이 아니라니, 그게 도대체 무슨 해괴망측한 말씀이세요?"
"해괴망책이라니, 말이 너무 심하구나. 내가 내 이름으로 된 이 집을 팔았다. 그 말이다"
"뭐라고요? 집을 팔았다고요? 저희랑 단 한마디 상의도 없이요. 어머니, 지금 제정신이세요? 그럼 저희는 이제 어디 가서 살라고요?"
그때 저는 찻잔을 내려놓고 그들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저는 지난 30년간 목구멍에 걸려 있던 모든 울분과 서러움을 한꺼번에 토해냈습니다.
"알아서들 해야지, 너희가 그동안 나한테 했던 것처럼, 이제부터는 너희들끼리 오롯이 너희 가족끼리 한번 잘 살아보거라. 그리고 너희가 나보고 요양원 알아보자고 한 건 기억나니? 내가 병원에 혼자 누워 있을 때, 집안일 걱정부터 하던 건 잊었어? 내 빨래는 더럽다고 따로 빨라고 하고, 저녁 식사는 1분도 어기지 말라고, 닦달하던 것도, 전부 잊었냔 말이다."
그제야 두 사람은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똑똑히 들어라. 이 집은, 내가 시장 바닥에서 허리 한 번 못 펴고 번 돈으로 산 내 집이다. 너희는 이 집에 몸만 들어와 살았을 뿐, 관리비 한 번 내본 적이 있더냐?
내가 매일 새벽부터, 너희 세 식구 시중드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지? 그거 전부 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얼마인 줄은 아니?"
아들 민혁이가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엄마, 저희가 정말 잘못했어요.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면 안 될까요?"
그때까지도, 제 마음 한편에는 혹시나 하는 작은 기대가 있었습니다.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한다면, 하는... 하지만 아들의 다음 한마디에, 그 작은 기대마저 산산조각 났습니다.
"그럼, 집 파신 돈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결국 돈이었습니다. 늙은 어미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어미의 재산에 대한 걱정이었던 겁니다.
"내 돈이다. 내가 알아서 쓸 것이다. 속초에 바다 보이는 작은 집 하나 사고, 남은 돈으로는 내 남은 인생, 너희 같은 것들한테 손 안 벌리고 편안하게 살 것이다."
며느리가 마지막 바락을 하듯 내뱉었습니다.
"어머니, 정말 너무 이기적이시네요."
"이기적, 평생을 희생하며 살아온 내게 이기적이라니. 그래, 내 말이 맞다. 이제부터라도 이기적으로 살아보란다. 70년 넘게, 남 좋은 일만 하고 살았으니, 이제 남은 시간은 오직 나를 위해서만 살 것이다. 나는 내일 아침 이사 가니, 너희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이 집에서 짐을 모두 빼거라. 새 주인이 이사 들어오는 날이니까."
그 말을 내뱉는 순간 수십 년 묵은 체증이 한꺼번에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이삿짐 차에 올랐습니다. 30년간 살았던 집이, 백미러로 속으로 점점 작아져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쉬움보다는 해방감이 더 컸습니다.
'드디어 저 감옥에서 탈출하는구나.'
3시간을 달려 도착한 속초. 차에서 내리자, 짠 내 섞인 바다 내음이 코끝을 스쳤습니다.
새 집은 작지만 아늑했고, 창문을 열자 푸른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사 온 첫날 밤, 저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괴롭히던 며느리의 짜증 섞인 목소리 대신, 자연이 들려주는 평화로운 자장가를 들으며 잠들 수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았습니다.
속초에 온 지 석 달쯤 되었을 때, 민혁이가 예고도 없이 찾아왔습니다.
헬쑥해진 얼굴로 제 앞에 선 아들은, 장모님 댁에서 더부살이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지연이가 이제야 엄마의 마음을 알겠다며 매일 운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엄마, 저희가 정말 잘못했어요. 다시 예전처럼, 같이 살면 안 될까요?"
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민혁아, 너는 아직도 모르는구나. 나는 지금 이 삶이 정말 행복하단다.
더 이상 누구의 시중도 들고 싶지 않아. 대신 진짜 효도하고 싶으면, 너희끼리 오순도순 잘 살아. 더 이상 엄마를 찾지 않는 것. 그게 진짜 효도다."
저는 그날 아들에게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엄마의 인생에 간섭하지 말라고.
너희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라고,
그것이 서로를 위한 최선이라고.
지금 저는, 속초에 온 지 6개월이 넘었습니다. 매일 바다를 보고, 텃밭을 가꾸고, 새로 사귄 이웃 할머니들과 웃고 떠들며, 제 인생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누군가를 위한 희생양이 아닙니다.
누구의 엄마도, 누구의 할머니도 아닌, 오직 나, 강미자로 살아갈 겁니다.
저는 이제 서울의 삭막한 아파트를 떠나, 동해의 작은 도시 속초에서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 살고 있는 78살 강미자라고 합니다.
남들은 아들 잘 키워 호강만 남았다고 했지만, 제 삶은 호강이 아닌 지옥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더는 참을 수 없어, 제 인생의 마지막 반란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이렇게 독한 할머니는 아니었습니다.
세상에 처음부터 독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남편을 일찍 여의고 시장 한구석에서 반찬 가게를 하며 악착같이 아들 하나를 키워냈습니다.
그 아들이 장가를 가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가 태어났을 때,
저는 한 지붕 아래 북적이며 사는 것이, 세상 가장 큰 행복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아니 행복이라고 스스로를 세뇌하며 살았죠.
제 하루는 새벽 5시, 지긋지긋한 이명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잠이 부족해, 깨질 듯한 머리를 부여잡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유기농이 아니면, 입에도 대지 않는 까다로운 손녀 세아의 도시락을 싸는 일이었습니다.
현미밥에 어젯밤 미리 재워둔 한우 장조림, 살짝 데친 유기농 브로콜리. 행여나 귀한 손녀가 탈이라도 날까, 제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수십 배는 더 신경을 썼습니다.
그다음은 아침 식사 준비, 빵을 좋아하는 며느리를 위해 토스트를 굽고, 밥을 고집하는 아들을 위해 국을 데웁니다.
그들이 식탁에 앉을 때쯤이면, 저는 이미 세탁기 2대를 돌리고 난 후였습니다.
색깔 옷과 흰 옷은 기본, 며느리는 자신의 실크 블라우스와 남편의 와이셔츠는 반드시 손빨래를 따로 하라고 신신당부를 했으니까요.
그들의 옷감이 상하는 것은 세상이 무너질 일이고, 제 손목이 너덜너덜해지는 것은 아무 상관없는 일이었으니까요.
모두가 집을 나선 뒤에는 청소가 시작됩니다. 구석구석 먼지를 닦고 오후 5시까지는 제 유일한 수입원인 단골 주문 반찬을 만들어 배달까지 마쳐야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쉴 틈도 없이, 다시 저녁 식사 준비가 저를 기다렸습니다. 하루하루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터였습니다.
물론 처음 몇 년은 괜찮았습니다.
손녀가 제 품에 와락 안기며, "할머니, 할머니가 해준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라고 말해줄 때마다, 고단했던 하루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이 가족에게 꼭 필요한 존재구나, 그런 보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온기는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언제부턴가 며느리 지연이가 저를 대하는 태도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월급 주는 사장이 직원을 대하듯 서늘하고 딱딱하게요.
"어머니, 청소는 구석구석 다 하셨어요. 오늘 제 손님들 오기로 했으니까, 먼지 하나 없게 신경 좀 써주세요."
"어머니, 저녁은 정확히 6시 반에 차려주셔야 해요. 세아 학원 끝나고 오는 시간이랑 딱 맞춰야 하거든요. 정확히 6시 반입니다."
그 정확히라는 단어에는 단 1분이라도 어긋나면 안 된다는 차가운 명령이 담겨 있었습니다.
제가 거실 소파에 앉아 잠시 낡은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며느리는 보란 듯이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습니다.
"어머니, 아침부터 드라마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데요. 볼륨 좀 줄여주세요. 아~ 진짜 머리 아파!"
새벽부터 뼈가 부서져라 일하고, 잠시 갖는 그 짧은 휴식마저, 소음 취급을 당하는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나는 이 집에서 환영받지 못하는구나. 나는 이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존재하는, 소리 없는 가구 같은 존재구나."
저는 그 집의 가족이 아니었습니다. 월급 없는 가정부, 아니 그보다 못한 존재였습니다.
그 사실을 뼈저리게 확인하게 된 건, 어느 겨울날이었습니다.
지독한 감기 몸살로 온몸이 불덩이처럼 타오르던 날이었습니다.
평생을 쪼그려 앉아 일하느라 망가진 무릎까지 욱신거려,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한 채 끙끙 앓아누워 있었습니다.
그때 며느리가 방문을 빼꼼 열고는 말했습니다.
"어머니, 아프신 건 알겠는데, 저녁 준비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세아 먹을 간단하게 죽이라도 끓여주실 수 있으시죠?"
체온계는 39도를 가리키고, 숨을 쉴 때마다 폐가 찢어질 듯 아픈데, 며느리가 걱정하는 것은 시어머니 건강이 아니라 오직 저녁밥이었습니다. 그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아~, 이 집에서 나는 아파도 되는 사람이 아니구나."
결국 수십 년간 저를 괴롭혀 왔던 무릎이 더는 버티지 못하고 탈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의사는 닳아버린 연골을 인공관절로 교체해야 한다고, 더 미루면 평생 휠체어 신세를 져야 할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아들 민혁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민혁아, 엄마가 무릎 수술을 해야 한단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아들의 첫마디는, 제 가슴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흉터로 남았습니다.
"수술이요? 비용은 얼마나 나온대요? 입원은 며칠이나 해야 하고요?"
일주일 정도 입원해야 한다는 제 말에, 아들은 깊은 한숨과 함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아~ 그럼 그동안 집안일은 어떡하죠? 지연이 혼자서는 절대 못할 텐데..."
쿵, 하고 무거운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평생 저를 위해 희생한 늙은 어머니가 수술대에 오른다는데, 아들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은 돈과 집안일이었습니다. 제 건강, 제 고통은 이미 그의 걱정 목록에 없었습니다.
수술 당일 저는 결국 혼자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헐렁한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차가운 수술실 앞에서 순서를 기다리는데, 젊은 간호사가 안쓰러운 눈빛으로 물었습니다.
"할머니, 보호자분은 아직 안 오셨어요?"
"아~ 다들 바빠서 못 왔어요. 괜찮아.. 나 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
그렇게 말하면서도 뜨거운 눈물이 턱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78 평생, 가장 두렵고 무서운 순간을 오롯이 혼자 견뎌야 한다는 사실이 서러웠습니다.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도, 텅 빈 병실에 혼자였습니다.
찢어질 듯한 통증보다, 물 한 모금 달라고 말할 사람 하나 없다는 외로움이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퇴원하던 날, 아직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몸을 이끌고 겨우 집에 도착했을 때, 현관에서 저를 맞이한 며느리가 던진 첫마디를, 저는 평생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머니, 수술은 잘 되셨어요? 저희가 너무 바빠서 가보지도 못했네요. 그런데 내일부터 집안일은 가능하신 거죠?"
그 순간, 제 안에 무언가가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연아, 의사가 한 달은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 했다."
"네? 한 달 동안이요? 그럼 저희는 어떻게 해요? 가사도우미라도 불러야 하나? 안 그래도 돈 들어갈 곳도 많은데"
시어머니의 수술비보다, 한 달짜리 파출부 비용이 더 아깝다는 그 말을 들으며,
"아~ 나는 정말, 이 집에서 돈 한 푼 받지 않는 무료 가정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구나"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되었습니다.
잠결에 화장실을 가려다 거실에서 들려오는 아들 내외의 소금거림에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여보. 솔직히 어머니 때문에 우리 생활이 너무 불편하지 않아? 사는 게 너무 빡빡해"
며느리의 그 한마디에, 제발은 바닥에 얼어붙은 듯 꼼짝도 할 수 없었습니다.
"친구들 한 번 마음 편히 부르지도 못하겠고, 우리끼리 외식 한 번 하려고 해도 눈치 보이고, 이제 무릎도 저러시니, 앞으로 병원비는 또 얼마나 들겠어? 우리 노후 준비도 해야 하는데, 요즘 시설 좋은 요양원도 많다던데, 실버 타운 같은 곳 한 번 진지하게 알아볼까?"
'요양원' 그 세 글자가 제 심장에 비수처럼 날아와 박혔습니다.
아프기 시작하자, 이제는 쓸모가 없어졌으니, 내다 버릴 궁리를 하고 있었던 겁니다.
이 가족을 위해 제 청춘과 건강, 모든 것을 바쳤는데, 저는 그들의 자유를 방해하는, 치워버려야 할 짐이었던 겁니다.
바로 그다음 주였습니다. 아들이 유난히 밝은 표정으로 제게 말했습니다.
"엄마, 저희 이번 주말에 일본으로 온천 여행 가려고요. 3박 4일 정도로요."
저는 마지막 남은 희망을 붙잡고 물었습니다.
"그래, 그럼 나도 같이 가는 거니?"
"에이, 엄마는 수술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집에서 편히 쉬고 계세요.
저희끼리 다녀오는 '가족 여행'이에요.
'가족 여행' 그 두 단어가 제 가슴을 산산조각 냈습니다.
'그렇구나 나는 가족이 아니었구나'
그 순간, 제 마음속에서 무언가 '딱'하고 부러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건 아마도, 제가 평생을 부어잡고 있던, 마지막 미련이었을 겁니다.
"좋다. 평생을 종처럼 부려먹더니, 이제 늙고 병드니 요양원에 보낼 궁리를 해? 그렇다면 내가 먼저 이 지긋지긋한 집을 떠나주마."
아들 가족이 여행 가방을 끌고 현관 너머로 사라지는 뒷모습을 보면서, 저는 조용히 칼을 갈기 시작했습니다.
"됐어. 이만큼 참았으면 충분해."
78 평생, 남을 위해서만 살아왔지 않은가, 이제부터는 오직 나, 강미자를 위해 살아보자.
여행 둘째 날 아침, 저는 떨리는 손으로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보세요. 집을 좀 팔고 싶은데요. 급매로요."
심장은 미친 듯이 뛰었지만, 목소리만큼은 단단하게 내뱉었습니다.
하늘이 도왔을까요? 집을 내놓은 지 단 사흘 만에, 집을 사겠다는 신혼부부가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집을 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어 했습니다.
"할머니, 이 집에서 정말 행복하게 사셨나 봐요. 집 안에 따뜻한 기운이 가득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 한 편이 아려웠습니다.
계약금을 받고, 일주일 뒤에 잔금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이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유일한 내 편인, 오랜 친구 영옥이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자, 친구는
"잘했다. 미자야, 백번 천번 잘한 결정이야"라며 저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넷째 날 아침 아들 내외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이게 다 무슨 짐들이에요? 그리고 집 안에 감도는 이 싸한 공기는 뭐고요?
며느리 지연이가 날카로운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제 아들 역시 당혹스러운 얼굴로 저를 쳐다봤죠.
저는 소파에 조용히 앉아 그들을 바라보며 찻잔을 들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평온하고 또 가장 단호한 표정으로 말입니다.
"이사 가려고, 이 집 오늘부로 내 집이 아니다."
"네? 이사를 어디로 가신다고요! 그리고 집이 어머니 집이 아니라니, 그게 도대체 무슨 해괴망측한 말씀이세요?"
"해괴망책이라니, 말이 너무 심하구나. 내가 내 이름으로 된 이 집을 팔았다. 그 말이다"
"뭐라고요? 집을 팔았다고요? 저희랑 단 한마디 상의도 없이요. 어머니, 지금 제정신이세요? 그럼 저희는 이제 어디 가서 살라고요?"
그때 저는 찻잔을 내려놓고 그들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저는 지난 30년간 목구멍에 걸려 있던 모든 울분과 서러움을 한꺼번에 토해냈습니다.
"알아서들 해야지, 너희가 그동안 나한테 했던 것처럼, 이제부터는 너희들끼리 오롯이 너희 가족끼리 한번 잘 살아보거라. 그리고 너희가 나보고 요양원 알아보자고 한 건 기억나니? 내가 병원에 혼자 누워 있을 때, 집안일 걱정부터 하던 건 잊었어? 내 빨래는 더럽다고 따로 빨라고 하고, 저녁 식사는 1분도 어기지 말라고, 닦달하던 것도, 전부 잊었냔 말이다."
그제야 두 사람은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똑똑히 들어라. 이 집은, 내가 시장 바닥에서 허리 한 번 못 펴고 번 돈으로 산 내 집이다. 너희는 이 집에 몸만 들어와 살았을 뿐, 관리비 한 번 내본 적이 있더냐?
내가 매일 새벽부터, 너희 세 식구 시중드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지? 그거 전부 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얼마인 줄은 아니?"
아들 민혁이가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엄마, 저희가 정말 잘못했어요.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면 안 될까요?"
그때까지도, 제 마음 한편에는 혹시나 하는 작은 기대가 있었습니다.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한다면, 하는... 하지만 아들의 다음 한마디에, 그 작은 기대마저 산산조각 났습니다.
"그럼, 집 파신 돈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결국 돈이었습니다. 늙은 어미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어미의 재산에 대한 걱정이었던 겁니다.
"내 돈이다. 내가 알아서 쓸 것이다. 속초에 바다 보이는 작은 집 하나 사고, 남은 돈으로는 내 남은 인생, 너희 같은 것들한테 손 안 벌리고 편안하게 살 것이다."
며느리가 마지막 바락을 하듯 내뱉었습니다.
"어머니, 정말 너무 이기적이시네요."
"이기적, 평생을 희생하며 살아온 내게 이기적이라니. 그래, 내 말이 맞다. 이제부터라도 이기적으로 살아보란다. 70년 넘게, 남 좋은 일만 하고 살았으니, 이제 남은 시간은 오직 나를 위해서만 살 것이다. 나는 내일 아침 이사 가니, 너희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이 집에서 짐을 모두 빼거라. 새 주인이 이사 들어오는 날이니까."
그 말을 내뱉는 순간 수십 년 묵은 체증이 한꺼번에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이삿짐 차에 올랐습니다. 30년간 살았던 집이, 백미러로 속으로 점점 작아져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쉬움보다는 해방감이 더 컸습니다.
'드디어 저 감옥에서 탈출하는구나.'
3시간을 달려 도착한 속초. 차에서 내리자, 짠 내 섞인 바다 내음이 코끝을 스쳤습니다.
새 집은 작지만 아늑했고, 창문을 열자 푸른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사 온 첫날 밤, 저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괴롭히던 며느리의 짜증 섞인 목소리 대신, 자연이 들려주는 평화로운 자장가를 들으며 잠들 수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았습니다.
속초에 온 지 석 달쯤 되었을 때, 민혁이가 예고도 없이 찾아왔습니다.
헬쑥해진 얼굴로 제 앞에 선 아들은, 장모님 댁에서 더부살이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지연이가 이제야 엄마의 마음을 알겠다며 매일 운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엄마, 저희가 정말 잘못했어요. 다시 예전처럼, 같이 살면 안 될까요?"
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민혁아, 너는 아직도 모르는구나. 나는 지금 이 삶이 정말 행복하단다.
더 이상 누구의 시중도 들고 싶지 않아. 대신 진짜 효도하고 싶으면, 너희끼리 오순도순 잘 살아. 더 이상 엄마를 찾지 않는 것. 그게 진짜 효도다."
저는 그날 아들에게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엄마의 인생에 간섭하지 말라고.
너희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라고,
그것이 서로를 위한 최선이라고.
지금 저는, 속초에 온 지 6개월이 넘었습니다. 매일 바다를 보고, 텃밭을 가꾸고, 새로 사귄 이웃 할머니들과 웃고 떠들며, 제 인생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누군가를 위한 희생양이 아닙니다.
누구의 엄마도, 누구의 할머니도 아닌, 오직 나, 강미자로 살아갈 겁니다.
687. 대충이 만드는 기적의 회복력
완벽주의라는 뇌의 감옥: '대충'이 만드는 기적의 회복력]
많은 이들이 완벽을 기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믿지만, 역설적으로 뇌를 가장 지치게 만드는 것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입니다. 완벽주의는 뇌가 실패를 생존의 위협으로 인식하게 하여 끊임없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뇌과학적으로 접근할 때, 진정한 성장은 높은 기준이 아니라 뇌가 안심하고 움직일 수 있는 '유연한 틈'에서 시작됩니다.
[완벽주의의 함정: 뇌를 멈추게 하는 보이지 않는 족쇄]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려다 오히려 시작조차 못 하고 미루는 자신을 발견한 적 없으신가요? 이것은 의지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완벽에 대한 부담이 뇌의 편도체를 과활성화시켜 '회피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뇌는 실패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행동 스위치를 꺼버립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더 철저한 계획이 아니라, 지친 뇌의 경계심을 낮춰줄 '허용의 전략'입니다.
[회복의 메커니즘: '적당함'이 주는 뇌의 보상과 성장]
사실 우리 뇌는 완벽한 결과보다 '완료된 경험' 자체에 더 큰 안정감을 느낍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적당한 만족감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긍정적인 보상 회로를 자극합니다. 심리학적으로도 '충분히 좋은(Good-enough)' 상태를 수용할 때 전전두엽의 조절 능력이 회복되어 오히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성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유연성은 뇌의 신경가소성을 촉진하여, 실패를 위협이 아닌 학습의 과정으로 재정의하게 만듭니다.
[실행 전략: 뇌를 안심시키는 '80%의 법칙' 실천하기]
그렇다면 완벽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나 뇌를 자유롭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강력한 방법은 모든 일에 '80%만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100점이 아닌 80점을 목표로 잡으면 뇌의 심리적 저항이 줄어들어 실행력이 즉각적으로 상승합니다. 또한, 실수를 했을 때 자신을 비난하는 대신 "그럴 수도 있지, 이번엔 이만큼 배웠네"라고 말해주는 '자기 자비'를 연습해 보세요. 이는 뇌의 전방 중 대상 피질(AMCC)을 활성화해 다시 일어설 동력을 제공합니다.
[변화의 결과: 압박감에서 벗어나 되찾는 진정한 몰입]
완벽이라는 허상을 내려놓으면 뇌는 비로소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자리에 호기심과 몰입이 채워지며, 예전보다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즐기게 됩니다. 결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안도감이 뇌를 깨우고, 결과에 집착하던 삶에서 과정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활기찬 일상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당신이 선택한 작은 움직임 하나가 뇌를 깨우는 첫 신호입니다.
필요할 때, 마인드케어가 언제든 함께하겠습니다.
([Prison of the Brain: Miracle resilience made by "Attractive"]
While many believe that perfection is the key to success, paradoxically, it is the obsession to be perfect that exhausts the brain the most. Perfectionism causes the brain to perceive failure as a threat to survival, causing constant anxiety and stress. When approached in the brain science, true growth begins not with high standards, but with a 'flexible gap' where the brain can move with confidence.
[The trap of perfectionism: Invisible shackles that stop the brain]
Have you ever found yourself trying to get everything done perfectly, but rather putting it off without even starting? This is not because of a lack of willpower, but because the burden of perfection overactivates the amygdala of the brain, causing an "avoidance response." The brain switches off the action switch to conserve energy at any prospect of failure. What you need now is not a more thorough plan, but an "allowing strategy" that will lower the alertness of your tired brain.
[Machine of recovery: Reward and growth of the brain from "moderate"]
In fact, our brains feel a greater sense of stability in the 'completed experience' itself than in perfect results. Moderate satisfaction with "this is enough" lowers levels of cortisol, a stress hormone, and stimulates positive compensation circuits. When psychologically, too, the prefrontal control ability is restored when a "good-enough" condition is accepted, and rather creative and efficient results begin to emerge. This flexibility promotes neuroplasticity in the brain, making failure redefine as a process of learning rather than a threat.
[Execution Strategy: Practicing the "80% rule" that reassures the brain]
So, what can you do to free your brain from the confines of perfectionism? The most powerful way is to set a goal of "only 80%" for everything. If you set a goal of 80 points instead of 100, your brain's psychological resistance will decrease and your execution power will increase instantly. Also, instead of blaming yourself when you make a mistake, practice 'self-compassion' by saying, "That's possible, you've learned this much this time." It activates the anterior cortical region (AMCC) in your brain, giving you the power to get back on your feet.
[Result of change: Real immersion to get rid of pressure]
When the illusion of perfection is laid down, the brain begins to show its best efficiency. Curiosity and immersion fill the place where the fear of failure
disappears, and you enjoy new challenges with a much lighter mind than before. Eventually, the relief of "it's okay not to be perfect" will awaken the brain and lead you to a vibrant daily life where you enjoy the richness of the process in your life obsessed with results.
One small movement you chose today is the first sign of waking your brain.
Mindcare will be with you whenever you need it.)
많은 이들이 완벽을 기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믿지만, 역설적으로 뇌를 가장 지치게 만드는 것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입니다. 완벽주의는 뇌가 실패를 생존의 위협으로 인식하게 하여 끊임없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뇌과학적으로 접근할 때, 진정한 성장은 높은 기준이 아니라 뇌가 안심하고 움직일 수 있는 '유연한 틈'에서 시작됩니다.
[완벽주의의 함정: 뇌를 멈추게 하는 보이지 않는 족쇄]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려다 오히려 시작조차 못 하고 미루는 자신을 발견한 적 없으신가요? 이것은 의지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완벽에 대한 부담이 뇌의 편도체를 과활성화시켜 '회피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뇌는 실패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행동 스위치를 꺼버립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더 철저한 계획이 아니라, 지친 뇌의 경계심을 낮춰줄 '허용의 전략'입니다.
[회복의 메커니즘: '적당함'이 주는 뇌의 보상과 성장]
사실 우리 뇌는 완벽한 결과보다 '완료된 경험' 자체에 더 큰 안정감을 느낍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적당한 만족감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긍정적인 보상 회로를 자극합니다. 심리학적으로도 '충분히 좋은(Good-enough)' 상태를 수용할 때 전전두엽의 조절 능력이 회복되어 오히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성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유연성은 뇌의 신경가소성을 촉진하여, 실패를 위협이 아닌 학습의 과정으로 재정의하게 만듭니다.
[실행 전략: 뇌를 안심시키는 '80%의 법칙' 실천하기]
그렇다면 완벽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나 뇌를 자유롭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강력한 방법은 모든 일에 '80%만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100점이 아닌 80점을 목표로 잡으면 뇌의 심리적 저항이 줄어들어 실행력이 즉각적으로 상승합니다. 또한, 실수를 했을 때 자신을 비난하는 대신 "그럴 수도 있지, 이번엔 이만큼 배웠네"라고 말해주는 '자기 자비'를 연습해 보세요. 이는 뇌의 전방 중 대상 피질(AMCC)을 활성화해 다시 일어설 동력을 제공합니다.
[변화의 결과: 압박감에서 벗어나 되찾는 진정한 몰입]
완벽이라는 허상을 내려놓으면 뇌는 비로소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자리에 호기심과 몰입이 채워지며, 예전보다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즐기게 됩니다. 결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안도감이 뇌를 깨우고, 결과에 집착하던 삶에서 과정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활기찬 일상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당신이 선택한 작은 움직임 하나가 뇌를 깨우는 첫 신호입니다.
필요할 때, 마인드케어가 언제든 함께하겠습니다.
([Prison of the Brain: Miracle resilience made by "Attractive"]
While many believe that perfection is the key to success, paradoxically, it is the obsession to be perfect that exhausts the brain the most. Perfectionism causes the brain to perceive failure as a threat to survival, causing constant anxiety and stress. When approached in the brain science, true growth begins not with high standards, but with a 'flexible gap' where the brain can move with confidence.
[The trap of perfectionism: Invisible shackles that stop the brain]
Have you ever found yourself trying to get everything done perfectly, but rather putting it off without even starting? This is not because of a lack of willpower, but because the burden of perfection overactivates the amygdala of the brain, causing an "avoidance response." The brain switches off the action switch to conserve energy at any prospect of failure. What you need now is not a more thorough plan, but an "allowing strategy" that will lower the alertness of your tired brain.
[Machine of recovery: Reward and growth of the brain from "moderate"]
In fact, our brains feel a greater sense of stability in the 'completed experience' itself than in perfect results. Moderate satisfaction with "this is enough" lowers levels of cortisol, a stress hormone, and stimulates positive compensation circuits. When psychologically, too, the prefrontal control ability is restored when a "good-enough" condition is accepted, and rather creative and efficient results begin to emerge. This flexibility promotes neuroplasticity in the brain, making failure redefine as a process of learning rather than a threat.
[Execution Strategy: Practicing the "80% rule" that reassures the brain]
So, what can you do to free your brain from the confines of perfectionism? The most powerful way is to set a goal of "only 80%" for everything. If you set a goal of 80 points instead of 100, your brain's psychological resistance will decrease and your execution power will increase instantly. Also, instead of blaming yourself when you make a mistake, practice 'self-compassion' by saying, "That's possible, you've learned this much this time." It activates the anterior cortical region (AMCC) in your brain, giving you the power to get back on your feet.
[Result of change: Real immersion to get rid of pressure]
When the illusion of perfection is laid down, the brain begins to show its best efficiency. Curiosity and immersion fill the place where the fear of failure
disappears, and you enjoy new challenges with a much lighter mind than before. Eventually, the relief of "it's okay not to be perfect" will awaken the brain and lead you to a vibrant daily life where you enjoy the richness of the process in your life obsessed with results.
One small movement you chose today is the first sign of waking your brain.
Mindcare will be with you whenever you need it.)
2026년 2월 20일 금요일
686. 길만큼 위대한 스승은 없다.
길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
길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
길은 종합선물세트다.
책과 선생님과 건강이라는 선물을 무상으로 안긴다.
길이라는 책과, 길이라는 선생님과, 길이라는 건강을 깨닫게 되면 길의 무한성에 성큼 다가선 것이다. 모든 교육은 경제적인 문제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길은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다. 참 교육자를 만나기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길은 언제나 예외다. 길의 위대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 돌솔 이응석의 《자유, 너는 자유다》 중에서
같은 길을 걸어도 어제의 길이 다르고 오늘의 길이 다릅니다. 기분 따라 마음 따라 보이는 것도 달라집니다. 길이 막혔다, 길을 잃었다 싶은데 도리어 새로운 길을 만나기도 합니다. 인생을 길에도 비유합니다.
나그네길, 고생길, 순례길, 도(道)의 길. 그 길 위에 책이 있고, 스승도 만납니다. 덤으로 건강도 얻습니다.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새롭게 태어납니다.
(There is no better teacher than the road.
There is no better teacher than the road.
The road is a comprehensive gift set.
They give free gifts of books, teachers, and health.
When you realize the book, the teacher, and the health of the road, you have come to the infinity of the road. All education comes with economic problems. However, the road does not want any price. It is not easy to meet a true educator, but the road is always an exception. It is the moment when the greatness of the road shines.
- Among "Freedom, You're Freedom" by Dolsol Lee Eungseok
Even if you walk the same path, the path of yesterday is different and the path of today is different. Depending on your mood, what you see is different. I want to get stuck and lost, but I sometimes meet new paths. I compare life to the road.
A wanderer, a tortuous path, a pilgrimage path, a road. There is a book on the road, and you meet a teacher. You also get health
as a bonus. Just walking on the road makes people reborn.)
길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
길은 종합선물세트다.
책과 선생님과 건강이라는 선물을 무상으로 안긴다.
길이라는 책과, 길이라는 선생님과, 길이라는 건강을 깨닫게 되면 길의 무한성에 성큼 다가선 것이다. 모든 교육은 경제적인 문제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길은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다. 참 교육자를 만나기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길은 언제나 예외다. 길의 위대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 돌솔 이응석의 《자유, 너는 자유다》 중에서
같은 길을 걸어도 어제의 길이 다르고 오늘의 길이 다릅니다. 기분 따라 마음 따라 보이는 것도 달라집니다. 길이 막혔다, 길을 잃었다 싶은데 도리어 새로운 길을 만나기도 합니다. 인생을 길에도 비유합니다.
나그네길, 고생길, 순례길, 도(道)의 길. 그 길 위에 책이 있고, 스승도 만납니다. 덤으로 건강도 얻습니다.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새롭게 태어납니다.
(There is no better teacher than the road.
There is no better teacher than the road.
The road is a comprehensive gift set.
They give free gifts of books, teachers, and health.
When you realize the book, the teacher, and the health of the road, you have come to the infinity of the road. All education comes with economic problems. However, the road does not want any price. It is not easy to meet a true educator, but the road is always an exception. It is the moment when the greatness of the road shines.
- Among "Freedom, You're Freedom" by Dolsol Lee Eungseok
Even if you walk the same path, the path of yesterday is different and the path of today is different. Depending on your mood, what you see is different. I want to get stuck and lost, but I sometimes meet new paths. I compare life to the road.
A wanderer, a tortuous path, a pilgrimage path, a road. There is a book on the road, and you meet a teacher. You also get health
as a bonus. Just walking on the road makes people re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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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살면 병의 90% 는 도망간다👍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것도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굳이 비중을 둔다면, 음식과 운동은 20%에 달한다면 마음을 잘 관리하는 것이 80%가 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