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 字에 담긴 뜻...
어느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습니다.
하루는 아들이
멀리 볼 일을 보러 갔습니다.
저녁 다섯시에는
꼭 돌아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섯시 반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여섯시가 되었는데도
아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아들이 왜 안 돌아올까? 어머니는
마을 앞에 나아갔습니다.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멀리까지 바라보려면
높은 데 올라가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큰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이 오는가 하고,
눈이 빠지도록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정성스러운 광경'을
'글자로 표시한 것'이
친(親) 자라고 합니다.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아들이 오기를 바라보고[見]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3자가 합하여서
친(親) 자가 되었습니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 오기를 바라다 보는
부모님의 지극한 마음,
그것이 친(親)자 입니다.
🔸️친(親)은
어버이 친자입니 다.
🔹️어머니(母親),
🔹️아버지(父親),
어버이는
다정하고 사랑이 많습니다.
어버이는 나와
제일 가까운 분입니다.
그래서
🔹️친구(親舊)
🔹️친절(親切),
🔹️친밀(親密),
🔹️친목(親睦),
🔹️친화(親和),
🔹️친애(親愛),
🔹️친숙(親熟),
🔹️친근(親近)이란
낱말이 생겼습니다.
또,
🔹️절친(切親)이니
🔹️간친(懇親)이니 하는
다정한 말도 나왔습니다.
🔺️친(親)자 밑에 붙은 말 치고,
나쁜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서로 친하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우리들 관계에도 있는 근본 감정은 친(親)자 입니다.
2025년 12월 2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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