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 침묵의 힘

옛날 어떤 가정에 부산한 아이가 있었어요.
어느날 이 아이는 아버님이 아끼시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회중시계를 가지고 놀다가 잃어 버렸어요.

아이는 열심히 찾았으나 찾을길이 없자 어머니에게 말했지요.
워낙 집안의 보물이라 아버님이 아시면 경을 칠까 두려웠어요.
그래서 아이와 어머니는 온통집안을 뒤졌 으나 찾을길이 없자 아버님께 사실대로 고(告)하게 되었지요

이 말을 들은 아버님은 "너무 걱정 말거라 ~ 찾을수 있을게다!!" 하며 아이의 등을 두드 리며 위로해 준 후...
침착하게 모든 하던 일들을 멈추고 집안에 모든 전원까지 끈 채 조용히 있어 보자고 했어요.

잠시 침묵이 흐른후...
얼마 되지 않아 '째깍째깍'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지요.
시계는 주위 환경이 조용해지자 구석진 바닥에서 자신의 위치를 주인에게 알리고 있었지요.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얘야! 세상이 시끄러울때는 조용히 침묵 하고 있어 보거라 그러면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도 있을 게다.”

그래요
조용한 침묵 속에 오히려 참된 가치와 위대함이 있는지도 몰라요.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듯 고요함 속에서 우리는 참 진리를 찾을수도 있는 것이지요.

옛말에 침묵이란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린 후에 새싹이 돋아나기를 기다리는 농부의 기다림과 같다고 했지요.
그래서 침묵이란 긴 인내와 희망을 필요로 하는지도 몰라요.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은 누가 자신을 알아주지 않아도 상처받지 않고 또 자신을 알리지 못해 안달하지도 않아요.

사람이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 데는 2년~ 3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기 위해서는 60년 아니 70년이 걸린다고 하지요.

이나라의 사회 경제 권력의 정점에 계시는 분들 "靜水流深 深水無聲"의미를 되세기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busy child in a family.
One day, he lost his pocket watch while playing with his father's ancestral watch.

I looked for the child hard, but when I couldn't find it, I told my mother.
It's such a family treasure that I was afraid that if my father knew it, he'd honor me.
So he and his mother searched all over the house, but when they couldn't find it, he told him to 告

When the father heard this, he patted the child on the back and comforted him, saying, "Don't worry too much~ You'll find it!"
I calmly stopped everything I was doing and asked to stay quiet with all the power turned off in the house.

After a moment of silence...
It wasn't long before I could hear the sound of "clapping."
The clock was letting its owner know where it was on the corner floor as the surrounding environment went quiet.

Then the father said to his son.
"Dude! Keep silent when the world is noisy, and you may find the precious things you have lost."

Yeah.
There may be true value and greatness in quiet silence.
We can find the truth in the quiet, just as the still water flows deep and the deep water doesn't make a sound.

As the old saying goes, silence is like waiting for a farmer to sprout after plowing a field and sowing seeds.
So silence may require long patience and hope.

People who reach the highest level are not hurt and are not anxious to let them know even if no one recognizes themselves.


It takes two to three years for a person to be born and learn to speak,
It takes 60 or 70 years to learn to be silent.

Those at the peak of the country's socio-economic power are re-emphasizing the meaning of "靜, 深 深, and 聲."
I hope it's a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