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月(세월)...(故)김동길교수
내 멋진 친구들에게..!!!
친구야! 인생별거없더라...
이리 생각하면 이렇고 저래 생각하면 저렇고
내 생각이 맞는지 네 생각이 맞는지
정답은 없더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가 잘라 뭐하고 네가 잘라 뭐하나
어차피 한 세상 살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 갈건데
이 세상 누구도 영원한 삶은 없다네.
화낸들 뭐하고 싸운들 무엇하나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뼈에 박히고 가시가 있는 말들도...
우린 씹어 삼킬 나이와 가슴이 있잖아...
때로는 져주고 때로는 넘어가 주고
때로는 모른척 해주자
그게 우리 아닌가 어차피 우린 친군데
그게 무슨 소용있겠나
이왕 살다가는 세상 그 무엇이라고~
안되는거 없고 못할 것도 없다.
여보게 친구 어느덧 우리 인생도
이제 가을이 되었네 그려...
꽃 피는 봄 꽃다운 청춘
그 좋았던 젊은 날들
이제 석양에 기울었지만
고운 단풍이 봄꽃보다 낫다네.
돌아보면 험난했던 세월
자네는 어떻게 걸어 왔는가?
모진 세파에 밀려 육신은
여기 저기 고장 나고
주변의 벗들도 하나 둘씩 단풍이 들어
낙엽처럼 떨어져 갈
가을 인생의 문턱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힘든 세월 잘 견디고
무거운 발길 이끌며
여기까지 잘 살아 왔으니
이제는 얽매인 삶 다풀어 놓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 다시 찾아
숙제같은 인생 축제처럼 살자.
남은 인생 이제 후회 없이 살아가세나.
인생나이 60~70이 넘으면
남과여, 이성의 벽은 무너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어지니
부담없는 좋은 친구들 만나
말동무 하며 산에도 가고
바다도 가고 마음껏 즐기다
언젠가 나를 부르면
자연으로 흔쾌히 돌아 가세나...
(歲The late Professor Kim Dong-gil
To my wonderful friends...!!!
My friend! There's not much in life...
If you think about it, it's like this and that, it's like that
I don't know if I'm right or you're right
There's no answer...
Let's just live with it
I don't need to cut it. What are you doing
live in the same world anyway
I'm going back to a handful of dirt
No one in the world has an eternal life.
Angry people. What are you fighting about
Losing is winning
Words with bones and spines...
We have an age to chew and a heart to swallow...
Sometimes you lose, sometimes you pass
Let's pretend we don't know sometimes
Isn't that us? We're friends anyway
What's the point of that
If you live, what is the world like
There's nothing you can't do and nothing you can't do.
My friend, our lives are already
It's fall now. I'm drawing...
Spring Flower Youth
Those good young days
I'm leaning towards the sunset
Fine autumn leaves are better than spring flowers.
Looking back, the tough years
How did you walk?
The body was pushed by the great sect
It's broken here and there
Friends around me also have autumn leaves one by one
falling like a fallen leaf
It's the threshold of fall life
Still, we're going to endure the hard times well
with a heavy foot on one's foot
I've been living up to this point
Now, I'm going to let go of my life
Find my lost life again
Let's live like a life festival like homework.
Live the rest of your life without regrets.
If you're over 60 or 70 years old
Man and woman, the wall of reason has collapsed
The order of time that goes by is gone
Meet good friends who don't feel pressured
I went to the mountains with my friends
go to the sea and enjoy oneself to one's heart's content
If you call me one day
You're willing to go back to nature...)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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